한얼 연구소 사이먼 김 소장
‘한얼 사상연구소’ 이름으로 2016 년 2 월에 개최할 제 19 차 한 사상 대회 준비 차 한국에 다녀왔다. 거기서 예기치 않은 인연으로 현재 한국을 대표한다고 말해도 손색이 없는 세분의 민족 사학자들과 동석하는 기회를 가졌는데, 이 글은 그 자리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매일 새벽마다 길어 올린 통찰력에 힘입어 확대해서 정리해 본 것이다. 물론 석 달 전쯤 박준환 이사장이 제시한 내년
한 사상 대회의 주제의식이 몇 달 동안 내 잠재의식에서 숙성되어 온 것이기도 하다. 김용운, 심백강 두 선생을 섭외하고 초청하기로 결정한 뒤 2015 년 11 월 말 한국 행을 결행하였다. 그것이 초청 인사에 대한 예의에 맞는 것이고, 또한 행사 진행에 따른 제반 문제들을 미리 준비하는 작업이 필요하였기 때문이다.
그렇게 해서 도착한 한국 행은 그동안 무언가 아쉬웠던 우리 ‘한얼 사상 연구소’의 역사적 위상에 걸 맞는 여러 가지 만남과 이어지게 되는 인연의 연속이었다. 여기서 일일이 그 일정과 과정을 열거할 수는 없지만 어쨌든 그 정점은 12 월 18 일 매봉 역 근처 카이스트 회관에서 이민화 선생을 만난 일이었다. 심백강 선생의 인도로 17 일 동북아 역사재단의 ‘상고사의 쟁점’ 학술대회에 참석하고 난 다음 날 뜻밖의 성과를 얻은 것이다. 박정학, 심백강, 이덕일 세 분의 걸출한 민족사학자들과 벤처 사업가 이민화 회장의 진지한 우리 상고사 바로 찾기 논의는 한 마디 한 마디가 보석같이 소중한 말씀들이었다. 네 분의 노력으로 이루어질 우리 국사 교과서 새로 쓰기에 기본 길잡이가 될 책에 대한 기대가 크다.
강의자료 다운로드—>>>한국인의 마이너스 역사관에 대한 인식론적 반성










